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속담 비슷한 사자성와 유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라는

속담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건 많이 아는 속담이죠

무식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에요

사자성어로는 목불식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주 간단한 글자인 (고무래 정)을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지 모른다는 뜻이에요

다시 말해 획이 2개뿐인데도

그것을 모르는 까막눈을 이르는 말이에요

 
유래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목불식정의 유래를 보면

우리나라가 고조선부터 조선시대로

넘어가는 것과 같이

중국 역시 더 큰 대륙을 가지고 있는 만큼

더 복잡한 국가가 흥하고 망하고 했었어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당나라에요

목불식정은 당나라 떄

장홍정 이라는 사람의 일화로부터 유래가 되었어요

당나라의 장홍정은

무식하고 언행도 무례했지만,

장홍정의 아버지 장연상이 공적을 많이 쌓아

장홍정이 많이 무례하더라도 공직생활을

무난하게 흘러갈 수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장홍정이 유주 지방의 절도사로

부임을 했을때에 부하를 괴롭히고 사람들을

무시르르 했었어요

참다못한 부하들에게 불만이 터져나왔지만

부하들의 목소리를 듣기는 커녕 이렇게 이야기해요

세월이 태평한데 너네가 포를 쏘고 활을 당겨도

그게 무슨 의미가있느냐

목불식정이라고 (고무래 정) 글자 하나를

더 아는게 낫지 라는 말을 했는데

이 때 목불식정이라는 말이 처음 나왔어요

이와 비슷한 말로는

가갸 뒷자도 모른다

기역 자 왼다리도 못 그린다

일문부지

일자무식

일분불통

전무식

등이 있어요